레고 크리에이터 자동차 피아트 LEGO FIAT NUOVA 500 조립

집콕 생활로 레고에 눈뜨기 시작하면서 조립한 두 번째 레고 작품, 피아트를 완성했다. 총 3단계로 봉투에 나뉘어 있고, 설명서대로 차례대로 조립하면 아주 쉽게 할 수 있다. 

이것 또한 마음만 먹으면 하루 만에 완성할 수 있는 난이도이다. 자동으로 움직이지 않지만 부품 조립한 모습만 보면 저절로 움직일 것 같은 모양새를 하고 있다. 

동봉된 스티커로 다양한 변화를 줄 수 있다.

레고 조각에 직접 프린트하는 것보다 스티커를 붙이는 게 생산할 때 더 쉬운가 보다.

갑자기 중간 과정 생략하고 완성샷. ^^

아무래도 작은 레고 조각을 하나씩 붙이다 보니 틈이나 어색한 부분은 어쩔 수 없는 것 같다. 

선루프도 개폐가 가능하고, 

양쪽 문도 열 수 있다. 

사람 모형도 함께 있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. 인형을 오려 붙여야 하나. 

보닛과 트렁크도 열린다. 스페어타이어도 앙증맞게 들어가 있다. 

미술 도구함도 열린다. 

나도 당장 떠나고 싶다. 

다음엔 뭘 만들어야 할까? 아, 이래서 레고 한번 시작하면 수억 깨진다고 하는 거구나. -_-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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